*어거스트 러쉬*: 음악과 운명이 엮인 감동적인 이야기
영화 어거스트 러쉬는 2007년 개봉한 미국 영화로, 음악을 중심으로 한 독특한 스토리와 강렬한 감동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영화의 주인공인 소년 에반 테일러(프레디 하이모어 분)는 고아로 자라며 부모님을 찾고자 하는 간절한 소망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의 재능은 음악에 있습니다. 에반은 자신의 음악을 통해 부모님이 자신을 찾을 것이라는 굳은 믿음을 갖고 뉴욕으로 떠납니다.
영화는 에반의 음악적 여정과 그의 부모인 루이스(조나단 리스 마이어스 분)와 라일라(케리 러셀 분)의 이야기가 교차하며 진행됩니다. 두 사람은 각각 록 밴드 가수와 첼리스트로, 음악을 통해 서로를 사랑하게 되었지만 불가피한 사정으로 인해 헤어지게 됩니다. 이들의 재회와 에반과의 만남은 영화가 전하는 가장 큰 감동 포인트입니다.
음악은 영화 전반에 걸쳐 강력한 연결고리로 작용합니다. 에반은 거리에서 만난 아더와 마법 같은 음악을 만들어내며, 그의 천재적인 음악 재능은 많은 사람들에게 놀라움을 줍니다. 특히, 에반이 뉴욕의 한 공원에서 피아노를 연주하며 작곡하는 장면은 영화의 백미로 꼽힙니다.
음악의 힘: OST가 만들어낸 감동
어거스트 러쉬는 단순히 스토리만으로 감동을 주는 것이 아니라, 음악을 통해 더욱 깊은 울림을 전달합니다. 영화의 OST는 루드비히 반 베토벤, 요한 세바스티안 바흐 등 클래식 음악의 영향을 받은 곡들과 현대적인 요소를 결합해 제작되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곡은 주인공 에반이 직접 연주한 “August’s Rhapsody”로, 그의 천재성을 그대로 보여주는 장면과 함께 삽입되었습니다. 이 곡은 영화의 클라이맥스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음악을 통해 부모와 다시 연결된다는 영화의 주제를 잘 드러냅니다.
또한, 루이스가 속한 밴드가 부른 곡 “This Time”은 영화의 분위기를 이끄는 또 다른 주요 음악입니다. 조나단 리스 마이어스가 직접 노래를 불러 더욱 몰입감을 주며, 그의 캐릭터에 감정을 실어줍니다. 반면, 라일라의 첼로 연주는 클래식 음악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며, 그녀의 섬세하고 우아한 캐릭터를 완벽하게 표현했습니다.
이 외에도 영화는 뉴욕 거리에서 흘러나오는 버스킹 음악과 에반이 작곡한 곡들을 통해 다양한 음악 장르의 매력을 선보입니다. 이러한 OST들은 단순한 배경음악을 넘어 영화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합니다.
*어거스트 러쉬*가 전하는 메시지: 가족과 사랑
이 영화의 가장 큰 매력은 음악과 함께 가족의 의미를 탐구한다는 점입니다. 에반은 음악을 통해 부모님을 찾고자 했고, 그의 음악은 실제로 부모님의 마음에 닿아 결국 그들을 재회하게 합니다. 이는 단순히 우연의 일치가 아닌, 음악이 가진 힘과 사랑이 이루어낸 기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영화는 또한 부모와 자식 간의 사랑뿐만 아니라, 음악을 통해 이루어진 인간관계의 아름다움도 보여줍니다. 에반이 뉴욕 거리에서 만난 아더와의 관계, 그의 음악을 알아본 주비넬(로빈 윌리엄스 분)의 조언 등은 에반이 성장하고 자신감을 얻는 데 큰 영향을 미칩니다.
영화는 관객들에게 음악은 단순히 들리는 소리가 아니라,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고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힘을 가진 도구라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특히, 에반의 마지막 공연 장면은 이러한 메시지를 가장 극적으로 표현한 장면으로, 관객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합니다.
어거스트 러쉬는 음악과 가족, 사랑의 이야기를 통해 관객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영화입니다. 에반의 음악적 여정과 부모를 향한 간절한 소망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감동을 선사하며, 영화의 아름다운 OST는 여운을 오래도록 남깁니다. 이 영화를 아직 보지 않았다면, 음악이 가진 특별한 힘을 느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시길 추천합니다.